에듀바비 과외, 삼대일 과외 시스템 정식 시행

[라온신문 김수진 기자] 에듀바비는 지난 3년간 ‘성적 보장제’를 운영하며, 3:1 과외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정식으로 시행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.

3:1 과외는 3명의 교사(각각 학습교사, 관리교사, 담임교사)가 학생 1명을 수업하는 형태로, 1:1 과외에서의 문제점들을 보완한 새로운 형태의 과외다. 

기존 1:1 과외의 문제점은 학부모 입장에서 자녀의 수업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확인하기 어렵다는 것이었다. 또한, 과외를 받은 학생들의 성적이 떨어졌을 때 성적하락의 원인이 교사에게 있는지, 학생에게 있는지 명확하게 확인이 어려워 책임 소재도 문제로 지적돼왔다. 

에듀바비 과외는 3명의 교사가 학생 한 명을 관리하고, 동기부여하며, 수업을 진행하는 입체적인 과외 구조로 진행된다.

학생의 성향과 상황을 파악하여 그에 최적화된 교사가 배정되고, 학생 혼자서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준다. 더불어 입시컨설팅과 학습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.

에듀바비 과외는 단순히 3명의 교사가 배정되어 수업하는 것으로 그치는 게 아니라, 자신들의 커리큘럼을 믿고 따라와 준 학생의 성적이 떨어졌을 때, 무상으로 과외 수업을 연장해주고 있어 고객들과 약속한 성적에 대해 책임지고 있다. 

업체 관계자는 “前 학습매니저 시스템을 이용한 고객 모두 성적 향상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기록하여 3:1 과외를 2024년 1월부터 정식 론칭하게 됐다”고 밝히며, “실제 성적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차별화된 시스템을 개발하여 많은 고객들의 지지를 받도록 하겠다”고 덧붙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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